피아니스트 손열음 뉴욕 링컨센터 여름 페스티벌 2025
문화 애호가들이 주목하는 뉴욕 최신 이벤트 정보 - 공연, 전시회, 페스티벌 업데이트되는 트렌딩 문화 소식
손열음이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인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뉴욕 링컨센터에서 펼치는 특별한 공연이 화제입니다. 이번 공연은 '사랑과 고독 속에서(In Sickness and In Health)'라는 주제로, 19세기 독일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부부 로버트 슈만과 클라라 슈만의 음악 세계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무대입니다.
공연 상세 정보
일시 및 장소
- 공연일: 2025년 8월 8일(금) 오후 7시 30분, 8월 9일(토) 오후 7시 30분
- 장소: Wu Tsai Theater, David Geffen Hall (뉴욕 링컨센터)
- 주소: 10 Lincoln Center Plaza, New York, NY 10023
- 런타임: 약 1시간 50분
티켓 정보
흥미롭게도 이번 공연은 'Choose-What-You-Pay' 시스템을 도입하여 관객이 원하는 만큼 금액을 지불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권장 티켓 가격은 $35이지만, 음악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접근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이보다 많거나 적은 금액을 지불할 수 있습니다. 조기 매진 예상 - 지금 바로 예매하세요!
🎟 티켓 예매 링크
출연진 소개
손열음 (Yeol Eum Son)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 2011년 반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컴페티션에서 우승한 후 세계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뉴욕 링컨센터 공연은 그녀의 뉴욕 솔로 데뷔 무대로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입니다. 세계 클래식 음악의 중심지에서 한국 음악가가 펼치는 고품격 공연은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조나단 헤이워드 (Jonathan Heyward)
이번 공연의 지휘를 맡은 조나단 헤이워드는 젊고 유망한 지휘자로, 슈만의 음악 세계를 깊이 있게 해석하며 오케스트라를 이끌어 나갑니다.
프로그램 하이라이트
- 로버트 슈만 - 서곡, 스케르초와 피날레
- 클라라 슈만 - 피아노 협주곡 F단조
- 제임스 리 3세 - 연결된 인식(Connected Perceptions) (세계 초연)
- 로버트 슈만 - 교향곡 4번 D단조
관람 포인트
클라라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 주목
특히 클라라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 F단조는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입니다. 19세기 여성 작곡가의 작품이 현대에 재조명받는 시점에서, 손열음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해석을 통해 작품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대 작품 세계 초연
제임스 리 3세의 새로운 위촉 작품 '연결된 인식'은 슈만 부부의 음악적 언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시대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온라인 관람 기회
이 공연은 무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제공됩니다. 데이비드 게펜 홀 로비의 하우저 디지털 웰에서 실시간으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관객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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